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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7. 내가 따라갈 길
#십자가 #길 #빈손 #발자국 #롬8:17

-자기를 부인한다는 건 자기의 욕망, 자기 고집, 자기 생각, 자기 주장, 자기 의지, 자기 이성, 자기를 포기하는 겁니다. 쉬운 게 아니죠. 자기대로의 개성이 있고 이상이 있고 욕망이 있고 고집이 있고 다 있어요. 그런데 주님 따라가려면 그걸 버려야 됩니다. 포기해야 돼요. 주님은 십자가 지고 가셨는데 나는 덜렁덜렁 빈손으로 콧노래 하면서 따라가요? 선생님은 구루마를 끌고 언덕길을 땀 뻘뻘 흘리면서 힘을 다 해서 끌고 가는데 제자는 뒤에서 콧노래 하면서 따라간다고요? 같이 밀고 가야죠.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제일 앞에 가셨고, 베드로는 거꾸로 십자가에 죽음으로 뒤를 따라갔고, 야고보는 목 잘려 죽음으로 따라갔고, 도마는 쇠몽둥이에 맞아서 죽었답니다. 모든 제자들이 죽기까지 따라갔습니다. 바울 사도는 목 잘려 죽기까지 따라갔습니다. 그 발자국마다 눈물과 피와 땀이 고여 있습니다. 그 발자국을 착착 맞춰서, 그 피와 그 눈물과 땀이 우리 몸에 탁 튀어 오르는 것을 느끼면서요, 그 발자국을 따라서 우리도 그 뒤를 따라갑니다. (롬8:17) ‘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’ 그 말씀에 아무 생각 없습니까?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. 자기를 부인해야 됩니다. 자기가 펄펄 살아서, 막. 언제까지 그래요.-
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그 길을
빈손으로 따라갈 수 없다
2018년 4월 15일 주일설교
[성령님이 하시는 일16] 중에서,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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